섬세함과 뛰어난 음악적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의 새로운 발견
김혜진(Hyejin Kim) - Rachmaninoff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할 수 있는 대단한 음악성과 테크닉에 감동했다" - 안드레아 보나타(현 부조니 국제콩쿨 심사위원장)
지난 2013년 3월,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선보였던 피아니스트 김혜진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이 음반으로 재탄생한다.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2005년 세계3대 국제 피아노 콩쿨인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 3위에 (당시 17세) 입상하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현재 부조니 국제콩쿨 심사위원장인 안드레아 보나타(Andrea Bonatta)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할 수 있는 대단한 음악성과 테크닉에 감동했다" 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 입상과 여러 해외 협연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고 빚어 온 피아니스트 김혜진의 첫 공식 음반인 이번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은 에두아르드 톱찬(Eduard Topchjan)의 지휘와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rmenian Philharmonic Orchestra)의 연주로 녹음되었으며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기록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일찍이 국내 음연콩쿠르, 국민일보, 틴에이저콩쿠르, 이화경향, 쇼팽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05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3위에 입상 후 2008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써 또 한번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외 칸투 피아노 콘체르토 콩쿠르, 네덜란드 영뮤지션을 위한 콩쿠르, 독일 스타인웨이 최고장학생 콩쿠르에서 수상, 그리고 최근에는 외국인을 위한 장학금재단인 DAAD(독일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내면의 열정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채워진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Kozertexamen)으로 파비오 비디니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