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의
지난 2012년 스페셜앨범 [OLD & NEW]에 수록돼 사랑을 받았던 ‘땡큐!’는 당시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던 앨범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전개상 ‘땡큐!’가 삽입되면 더욱 극중 몰입이 될 것이라며 테마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국내 정상의 작곡가 박근태가 작곡을 하고 시인 원태연이 노랫말을 붙인 ‘땡큐’는 미디엄템포의 팝으로 바비킴의 솔 가창이 매력적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세상이 변한 사실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땡큐!’는 그간 음악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사랑을 말해요>는 럼블피쉬(최진이)의 상큼한 목소리와 발랄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애정을 적극 표현하는 한 여성의 설레는 감정을 그려낸 이 곡은 최고의 힛트메이커 작곡가 신인수가 만든곡으로 누구나 한번만 들으면 '사랑한다고 말해요'라는 가사를 읊조리게 할 만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즐거운 기운이 가득한 럼블피쉬(최진이)의 목소리는 흥겨운 가족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끔 하고 있다.
So Good은 평소 마이클잭슨 노래를 좋아하여 마이클잭슨을 생각하다 영감을 얻어 김조한이쓴 곡으로, 마이클잭슨 Funk 스타일 노래이다. 가사는 현재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성낙호가, 랩가사는 힙합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하는 후니훈이 썼으며, 랩부분에 직접 참여하여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편곡은 나가수에서 많은 두각을 보인 돈스파이크가 맡았다. 베이시스트로는 미국 유명한 기타리스트 안드레 베리가 참여하였다.
자전거 탄 풍경이 부른 ‘그래서 그랬던거야’는 누구나가 겪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항상 마음 아파하는 그런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헤어지기 싫고 너무나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내야만 하는 그런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로 시작을 하여 보다 커다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악기들이 혼연일체 되어 들리는 음악은 글로 정리하여 쓰는 것 보다 한번 들어보는 것이 백만 배 더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애절한 목소리와 슬픈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잡아주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추억으로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질 듯한 그런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