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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연 아트-댄스-로큰롤 황태자!
그들이 돌아왔다!
프란츠 퍼디난드 4년 만의 새 앨범
RIGHT THOUGHTS
RIGHT WORDS RIGHT ACTION
★★★★☆ – The Independent
★★★★ – Mojo ★★★★☆ - Guardian
훵키하고 캐치한 기타 리프의 첫 싱글 ‘Right Action’
견고한 그루브와 쫄깃한 사운드! ‘Love Illumination’
풍부한 코러스, 베이스 라인으로 무장한 ‘Evil Eye’ 등
프란츠 퍼디난드의 “올바른 행동(Right Action)”을 증명하는
댄스플로어 로큰롤의 집약체!
신작 [Right Thoughts, Right Words, Right Action]은 밴드가 점차 댄스 뮤직에 가까운 음악들을 완성해 내가는 가운데 다시금 록의 맛이 강했던 초기작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좀 더 밴드적인 사운드를 원했던 사람들에겐 이들의 회귀적 방식이 꽤나 반가울 것이다. 그들이 지닌 본래의 사운드를 유지시켜내는 동시에 여전히 춤추게끔 하는 노래들로 채워냈다. 표면적으로는 냉소적이지만 여전히 어떤 열정이 강렬하게 박혀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정신을 잃어버릴 만큼 확신에 찬 멜로디들은 여전히 프란츠 퍼디난드답다. 리듬에 관해서도 독특한 감각을 지닌 밴드였고 그 리듬은 더욱 다양하고 튼튼하게 앨범을 지탱해낸다. 뜨겁지만 충분히 힘을 뺀 상태에서도 춤출 수 있게끔 고도의 기술로 주조되어진 노래들이 이어진다. 일단은 곡 자체가 뛰어나며 드럼만큼 기타 커팅 또한 훌륭하다. 이 넘쳐 흐르는 활기에 우리는 여전히 무심결에 반응하게 될 것이다.
사실 그들의 코어 팬들은 데뷔작을 좋아했다. 누군가는 '매너리즘'이라 말할 만한 부분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성실한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대목들 또한 충분하다. 아무튼 프란츠 퍼디난드다움을 조금도 잃지 않은 것은 기쁜 일이다. 팬들은 또 다시 춤을 추기 위해 그들의 공연장을 찾게 될 것이다. 스스로가 쌓아온 명성에 걸맞는 새로운 노래들을 이들은 '올바른 행동'으로 성공적으로 입증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