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미카 × amazarashi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이 곡은 반드시 끝까지 들어주길 바래요. 그렇지 않으면 곡의 감동이 전달 될 수 없어요. 」
- 나카시마 미카
「강한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짙은 어두움 같은 소재도 필요 하다 」
- 밴드 amazarashi 보컬 아키타 히로무
나카시마 미카의 이번 싱글은 젊은층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밴드 amazarashi의 보컬 아키타 히로무가 곡을 제공했다. 오퍼를 받은 아키타히로무가 제안한 것은, -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이라는 충격적인 타이틀이 붙은 강렬한 락 발라드였다. 데모음악을 들은 나카시마 미카는 곡에 감동하여 눈물을 머금으며 이 곡을 부를 결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나카시마 미카의 싱글 타이틀은 충격적이다. 하지만 안심해도 될 것은 타이틀에서 연상되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반복 되는 일상 생활에서 불현듯 나타나는 상실감과 슬픔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기대하게 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으니깐". 슬픔 속에서도 우리가 희망의 빛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를 확인 시켜주는 궁극의 사랑 노래가 지금 우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