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aM’은 2007년 발매되었다가 절판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힘입어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재발매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라틴음악을 가장 잘 소화해내는 가수를 꼽자면 감히 ‘나M’이라 말하고 싶다.
발음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라틴음악이 가진 영혼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가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라틴 명곡들을 클래식 기타 하나와 나M의 목소리로 담담히 담아내었다.
가을이란 계절은...
쓸쓸함이 일상이 되고...
낙엽이 색을 입는 계절이다.
나M의 노래는 붉은 색과 보라색이다.
그래서 가을이 더 선명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