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Andoni Flores(Songwriter&Rhythm Guitar)와 엄상민(Drums)의 만남을 시작으로 Joey Mercadante(Vocals), Tolga Cavus(Bass), Mauricio Ramirez Cervantes(Lead Guitar) 5명으로 이루어진 밴드 Cannibal Heart.
Cannibal(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과 Heart(심장,마음)라는 밴드 이름은 앞으로 우리음악을 보고 듣는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먹어버리고 마음을 빼앗아버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왜 한국에서 음악을 시작 하게 되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5명이 모인 곳이 바로 여기 한국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캐나다, 멕시코, 터키, 미국 그리고 한국인이 모여서 하는 다국적 밴드인 만큼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살려서 연주로 노래로 가사로 표현하는 것이 그들의 장점. 그리고 앞으로 우리음악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장르의 구분을 두고 있진 않으나 EP앨범(What Lies Inside)은 팝락을 기반에 두고 있으며 5곡 모두 여러 가지 형태의사랑 또는 경험에 의한 사랑 노래들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되는가? 무엇이 우리를 사랑에 빠지게 하고 무엇이 그 안에 있는 것일까?
Andoni Flores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첫 번째 트랙 타이틀 곡 Miracles을 시작으로 Cannibal Heart그들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귀 기울여보자.
이제부터가 Cannibal Heart 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