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Ash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는 신선한 얼터너티브 사운드! 『Crush the window』
작년 7월에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Shade] 이후 1년의 충전기간을 지나 6월 1일, Dragon Ash가 2005년 제 1탄 싱글을 발매한다.
1년 간의 충전을 끝내고 드디어 강력한 공격을 시작하는 Dragon Ash. 그 제 1탄은 그들의 특기라 할 수 있는 사운드와 새로운 경지가 절묘하게 섞인 멜로디로 얼터너티브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2004년 발매한 싱글 [Shade] 이래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Shade]를 발매한 후로는 Mob Squad 투어와 Rock In Japan Fes., Rising Sun 등 야외 페스티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공연 종료와 함께 그룹으로서의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2005년을 시작하는 이번 작품은 BOTS의 샘플링 보이스로 막을 열어 Raga/Break Beats 고속 드럼베이스가 작렬한다. 일정한 고양감을 지속시켜주는 기타 프레이즈, (좋은 의미로) 어깨의 힘을 뺀 사운드와 KJ의 멜로딕한 후렴구가 상쾌한 명곡을 완성하고 있다.
Dragon Ash다우면서도 무척 새로운 방향성! (특히 기타 솔로가) 그리고 초현실적인 공간처리와 애수에 찬 멜로디와 사운드는 Dragon Ash이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어 있는 신곡 2곡 중 [Resound]는 KJ의 친구(파키스탄과 일본 혼혈)의 인상적인 샘플링 보이스로 시작되는 하드코어 다비 드럼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Hiroki의 사운드 프로젝트, Dt에서 MC를 담당하고 있는 Hide와 퓨처링하였다. [Soldier]는 댄서 2명, Atsushi, Dri-V의 탭 노이즈를 비트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부르는 포크 뮤직이다.
2005년, 언제나 새로움을 향해 전진하는 Dragon Ash의 진격이 다시 한번 시작된다.
1. Crush The Window
2. Resound
3. Sold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