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백의 기존 아이템인 빈티지(Vintage)사운드에
메트로(Metro)한 세련된 감성을 고급스럽게 잘
믹스한것이 이번 신규작의 감상포인트.
정규 1집은 이전작들에 비해 더욱 입체감있는 연주력과
완성도를 보여준다.
"EP앨범에 비해 변화된 것이 있다면, 어쿠스틱 기타와
전자 피아노의 활용 일 것입니다.전작의 아날로그함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했고, 리듬샘플링도 시도해 보았어요.
다양한 시도가 들어있는 빈티지 사운드가 이번앨범의
포인트지요" by 민우
첫 정규앨범에 수록될 곡들은 달리는 차안에서 보게된
도시풍경 그리고 거기서 받은 영감으로 작곡한 곡들
위주로 골랐다고 한다. 쟈켓에 들어있는 도시의 이미지들과
함께 '도시에서의 휴식과 로망을 꿈꾸는' 이들에게 권할만한
11곡의 필청 트랙이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