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서정을 담은 기타리스트 김기중의 첫번째 어쿠스틱 기타앨범
「Acoustic dreams:My dairy of music」
이 앨범은 어렸을 적부터 가족들과 함께 음악과 기타를 자연스럽게 접하게되어 스쿨락밴드, 음악대학을 거쳐 프로뮤지션 까지 성장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기타리스트 김기중의 첫 솔로앨범으로, 앨범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늦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담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집이다. 기타리스트 김기중은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며 가요에서부터 재즈, 국악, 뮤지컬, CCM, 뉴에이지등 폭넓은 활동범위를 갖고 있는 젊은 실력파 뮤지션으로써 지금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단원으로 활동중이며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가 만든 곡과 기타연주는 대중에게 행복감과 따스한 감성으로 전달되어진다. 그런 감성에 집중된 기타 멜로디로 하여금 편안함과 힐링, 더 나아가 치유까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 앨범은 단지 어쿠스틱 기타와 나일론 기타의 연주만으로도 긴밀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총 10곡의 연주곡으로 되어있다. 20살의 감성으로 작곡되어 풋풋한 서정성이 느껴지는 감미로운 발라드 in dreams,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왈츠음악 serena, 신나는 라틴리듬에 플롯 소리가 화려한 baby bossa, 어쿠스틱기타 한대로 고독과 편안함을 표현한 Loneliness와 lullaby for you, 우리나라의 전래민요인 새야새야를 다양한 화성 및 리듬으로 재해석한 녹두꽃(새야새야), 뉴에이지장르의 새로운 방향성 remember the wind, slow rain 등 한곡 한곡이 모두 듣는 이로 하여금 성수를 마시는 듯 감정의 정화를 느끼게 하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