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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급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창조하는 월드클래스 밴드
“The Pinker Tones”의 종합 선물세트 앨범 <The Million Colour Revolution> 국내 발매!
피터 슈라이어를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하면서 ‘디자인!’을 외치고 있는 기아 자동차의 최근 TV광고를 기억하는가?
마치 60년대 골든 하모니처럼 유머러스한 ‘아~아~아~’하는 아카펠라가 사람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바로 ‘Pink Freud’라는 곡인데, 이 광고를 계기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미스터 퓨리아(Mister Furia)와 프로페서 맨소(Professor Manso)로 결성된 일렉트로니카 듀오 더 핑커톤즈(The Pinker Tones)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지게 된다.
60년대 보컬 밴드의 하모니, 고전적인 영화 음악의 드라마틱한 멜로디, 보사노바의 따스한 서정, 일렉트로 비트의 경쾌한 리듬워킹을 화학적으로 융합시킨 더 핑커 톤스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저 단순 나열식으로 늘어놓은 라운지 음반들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선수들도 기분 좋게 K.O 시켜주는 음반이다.
이 앨범은 그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유럽에서 왜 ‘천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 까다롭기로 유명한 코니시 야수하루나 Ursula1000 이 왜 그토록 그들의 곡을 리믹스하기 좋아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미국, 일본, 러시아 등 40개가 넘는 나라에서 디제이 크루와 함께 300회 이상의 왕성한 투어을 펼치며 그 인기를 방증하고 있는 더 핑커톤스가 음반 발매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공연을 오는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