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한명숙, 안다성, 명국환 [청춘, 그 아름다운 날들…]
최종혁, 김광련, 최백호, 윤준호 등 후배 음악인들이 대중음악계에 공로를 세운 원로 선배가수들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음반.
(사)한국음악발전소에서 기획한 이번 음반에서 한명숙은 최종혁 작곡, 김광련 작사의 ‘바람이어라’를, 안다성은 최백호가 작곡, 작사한 '그때가 옛날'을, 명국환은 음악프로듀서 겸 광고음악가 윤준호가 작곡, 작사한 ‘거리의 악사’를 부른다. 신곡뿐만 아니라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안다성의 “사랑이 메아리 칠 때”, 명국환의 “아리조나 카우보이” 등 당대의 히트곡을 재편곡, 수록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춘, 그 아름다운 날들’이 후배 음악인들의 열정과 만나 다시 떠오른다. 언제 들어도 즐겁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들, 아직도 다하지 못한 그들의 노래가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이번 음반은 우리 모두가 ‘음악’을 통해 다시 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이음반은 대중음악계에 공로를 세운 원로가수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곡음반 제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원로 선배가수를 위하여 후배 뮤지션들이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선후배가 음악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음악발전소에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 지원하며 신곡 1곡과 기존곡(편곡) 1곡, 으로 원로가수별 2곡씩 총 6곡을 엮어 옴니버스앨범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