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시즌1의 백지웅,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새 앨범 발매
K팝스타 시즌1의 '백지웅'이 신인가수로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백지웅은 자신의 앨범을 발매하기 전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 OST '바보라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미니앨범에는 4곡이 실렸다. 전반적으로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백지웅 특유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본인만의 색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타이틀 곡 "그립니다"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편곡과 백지웅 특유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창법과 미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 후 그녀를 잊고 싶지만, 잊을 수가 없어서 힘들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드라마 아이리스, 시크릿 가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으로 많이 알려진 작곡가 박정욱과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로 유명한 작사가 원태연이 콤비네이션을 이룬 곡이다.
'사랑해요, 고마워요'는 이별 후 남자의 못다 한 고백을 테마로 담담한 듯 솔직하게, 아프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별을 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곡으로, 드라마 OST의 콤비인 작곡가 박정욱과 작사가 유상희가 또 한번의 콤비네이션을 이룬 곡이다.
'기다림의 끝에'는 이별을 실감하지 못한 채 헤어진 연인이 다시 돌아오길 기다린다는 내용의 R&B 발라드곡으로, '커피를 마시고', '그날에 우리를' 작곡한 어반 자카파의 전 멤버 최재만이 특별히 백지웅을 위해서 작업한 곡이다.
'겨우 하는 말'은 백지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풀세션의 어쿼스틱 발라드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고백을 그린 곡이다. 오로지 백지웅만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DJ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EJ.SHOW와 작곡가 장재민이 참여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