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틱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무한대로 표현한 6줄의 하모니!
★ 한국 헤비메탈씬에서 오래간만에 나온 솔로 기타리스트로의 작품. 압도적인 완성도와 연주력만으로도 만점 추천작!
★ 필수 프레이즈와 설계하듯 짜여진 라인을 통해 기타 키드들에게도 큰 감동!
밴드 '다운헬'의 리더 "알렉스"의 모든 것을 담은 첫 솔로 앨범.
'다운헬'의 히트트랙 "RUNAWAY" 보너스트랙으로 추가!
PAUL GILBERT, MARTY FRIEDMAN, RITCHIE BLACKMORE... 꼭 80년대 혹은 90년대를 리얼타임으로 보내지 않았더라도 헤비메탈을 열심히 들었던 사람이라면 이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또 그 중에 많은 분들은 해당 뮤지션의 연주를 들어봤을 것이고, 또 그들이 발표했던 솔로앨범 가운데서 몇몇 곡은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기도 할 터이다. 아마도 이 기타리스트들의 이름은 그들이 속해있던 밴드명만큼이나 친숙하며 익숙한 이름일 것이며 또 당연하게도 이들이 소속해 있던 밴드에 버금갈 정도로 솔로 아티스트로의 굵직한 업적을 인정하기도 할 것이겠고 말이다.
한국도 이젠 나름대로 헤비메탈의 역사가 30년정도 되어가기에 사람들 사이에서 거의 전설급으로 추앙 시 되는 밴드도 당연히 있고, 또 꼭 성공으로 표현하진 않더라도 음악적으로도 꽤나 의미 깊은 성과를 올린 밴드도 많은 숫자가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의 헤비메탈씬이 얼마나 불규칙한 모습을 지닌 괴상한 씬인가 하면, 어느 정도 꽤 많은 숫자의 밴드가 팬들 사이에서 익숙하게 거론되고 있기도 하고 또 나름대로 계보 같은 것도 정리가 되면서 밴드에 속한 뮤지션들에 대한 조명도 어느 정도 이뤄지고는 있지만, 솔직히 얘기해서 밴드에 속한 멤버들을 기타리스트 혹은 뮤지션으로 주목하면서 그 이름이 회자되었던 경우는 그다지 많지가 않다.
(중략: 전문은 앨범 북클릿에 수록된 해설지 참조)
이 앨범이 바로 그런 노력형 기타리스트에 의한 훌륭한 교본과도 같은 작품으로 앨범 타이틀로 쓰인 ELEVATION은 하나의 기타키드에서 출발해 30년이 다 되어가는 오랜 시간 동안의 노력으로 현재를 이뤄낸 그에게는 최상으로 어울리는 타이틀인 셈이다. 그리고 ELEVATION에는 숭고함이란 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