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돌아온 한국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리스트.
4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리더 Clazzi !!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가득 차 있는 대망의 첫 솔로 앨범 [Infant]
지난 해 2AM 슬옹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일으킨 디지털싱글 ‘우리 변한거잖아’에 이어 혼성그룹 써니힐(SunnyHill) 과 함께한 디지털싱글 ‘SEXY DOLL’(with 코타&주비 of SunnyHill / Rap MYK)의 발매로 본격적으로 컴백 신호탄을 알린 CLAZZI!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로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클래지의 솔로앨범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백미이다. 전체적으로 클래지만의 섬세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그 안에 다양한 피쳐링(이승열, Whale, 임슬옹, 장우혁, 김완선, Koxx, SunnyHill 코타&주비, MYK, Christina)을 통하여 여러 가지 컬러의 보컬과 조화를 이룬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Love&Hate’는 한국대중음악상에 빛나는 명품 보컬 이승열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곡으로, 일렉트로닉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국 최초의 모던록 그룹 유앤미블루(U&Me Blue) 출신이자 블루지한 브리티쉬 모던록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아티스트 이승열’의 부드러우면서도 이지적인 보컬이 더해진 클래지사운드가 더욱 빛을 발하며 듣는 이의 귀를 따뜻하게 감싼다. 뉴스쿨 힙합 스타일을 표방하는 MYK의 세련된 랩핑이 더해진 이 곡을 통해 서로 다른 영역에 있는 뮤지션들의 환상적 조우에서 얻어진 독특함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