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카운터테너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오페른벨트’(Opernwelt)
“막스 엠마누엘 첸칙은 음악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 오페라 뉴스(Operanews)
빈 소년 합창단 출신의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첸칙의 아리아집
크로아티아 출신의 카운터 테너 ‘막스 엠마누엘 첸칙’은 이미 여섯 살 때 모차르트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불러서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빈 소년 합창단에 입단하여 널리 순회공연을 했으며, 1992년에 남성 소프라노로 솔로 데뷔를 하고, 2001년에 카운터 테너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첸칙의 신보 ‘로코코’는 초기 고전 양식의 선구주자로 불리우는 아돌프 하세의 작품만을 모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아돌프 하세의 아리아를 첸칙과 원전악기 앙상블 아르모니아 아테니아(Armonia Atenea)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부드럽게 흘러가는 선율을 포함하면서도 화려한 성부의 장식음이 동시에 돋보이며 첸칙의 기교와 역량을 느낄 수 있다. ‘Cadro ma qual si mira’, ‘ Ma rendi pur contento’ 등 세계 최초로 레코딩되는 7곡을 포함하여 만돌린 협주곡까지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