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열풍’의 상징인 60~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특히, 우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주옥같은 불후의 팝 명곡들을 로맨틱하고 고혹적인 색소폰 연주로 듣는다! 별이 빛나는 밤, 그윽한 색소폰의 향기와 선율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부드럽고 향기로운 와인 한잔과 어울리는 추억의 색소폰 팝 명곡 베스트 50곡이 마법과 같이 아련한 옛 추억과 첫 사랑, 그리운 젊은 시절로 데려다 주며,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를 되살려 준다. 꼭 한번 다시 듣고 싶어지는 좋은 팝 명곡들에 대한 추억과 기억은 매우 오래 가며, 언제나 들어도 깊은 감동을 준다. <3 for 1> 디지팩 특별 판매! (전곡 자세한 해설책자 삽입)
앨범은 <가슴에 남는 사랑>, <아련한 옛추억>, <마음은 항상 청춘>을 주제로 선곡된 베스트 50곡이 3CD로 구성되어 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에릭 클랜턴의 “Tears In Heaven”, 케니 지의 “Songbird”,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셀린 디온의 “When I Fall In Love”, 머라이어 캐리의 “Without You”, 존 레논의 “Woman”,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 존 덴버의 “Sunshine On My Shoulders”, 리차드 샌더슨의 “Reality”, 태미 와이넷의 “Stand By Your Man”, 뉴튼 패밀리의 “Smile Again”에서부터 보니 엠의 “Sunny”, 아바의 “Waterloo”,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 모던 토킹의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그리고 90년대 빅 히트곡들로 토니 블랙스톤의 “Un-Break My Heart”, 티엘씨의 “Waterfalls”, 마돈나의 “Take A Bow” 등에 이르기까지 올드 팝, 발라드, 댄스곡, 연주곡 등 다양하게 선곡되어 있다.
특히, 보니 엠의 “Sunny”, 씨씨알의 “Proud Mary”,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Un-Break My Heart”, “Waterfalls” 등과 같이 댄스 및 R&B 스타일의 색소폰 연주는 그 동안 다른 색소폰 팝 앨범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로 본 앨범만의 특징이다.
음악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추억이 담겨진 좋은 음악들을 들으면 그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의 즐거운 옛 일들이 생각나고 아름다운 추억들의 연상(聯想)이 조건 반사식으로 우리 뇌에서 알파파가 생겨나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할 때, 평소 자기가 좋아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흥얼흥얼 따라 하거나, 옛 추억의 음악들을 들으면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유쾌한 상태가 되어 그 우울한 감정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는 마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