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8년만의 솔로앨범
‘G I R L’ 발매 기념!
그의 또 다른 명반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넵튠즈”의 앨범
The Neptunes Present… Clones
뛰어난 거장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
제이 지, 넬리, 스눕 독, 나스, 루다크리스 등
초호화 피처링진 총출동!
[The Neptunes Present… Clones] 는 2003년 8월에 발매된 프로듀서 듀오 넵튠즈 (The Neptunes)의 유일한 앨범이다. 담겨 있는 음악만큼이나 유니크한 존재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 앨범이 세상에 다시 나왔다. 이 앨범은 일종의 컴필레이션 앨범과 같은 성격도 지니고 있지만, 엄연히 ‘넵튠즈’로서의 프로듀서 앨범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발매된 지 약 10여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신선하게 느껴질 정도로 개성적인 사운드가 녹아 있으며, 넵튠즈의 음악적 기반이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들도 많이 담겨 있다. 게다가 퍼렐 (Pharrell Williams)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인 첫 싱글이 담겨 있기도 하다.
넵튠즈가 지금까지 메인스트림 음악시장에서 보여준 커리어와 의미를 생각하면, 이 앨범은 자신들의 넓은 스펙트럼을 갓 보이기 시작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후 훵크, 알앤비, 소울, 디스코, 힙합, 팝, 록, 나아가 댄스 뮤직까지 넵튠즈를 이루는 두 사람이 보여준 음악들을 생각하면, [Clones]는 치기 어린 이들의 도전이 아닌, 뛰어난 거장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라 할 수 있겠다. 넵튠즈는 이 앨범을 발표한 이후로도 꾸준히 멋진 곡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커리어 흐름을 훑어보며 맥락을 짚어보는 것도 좋은 감상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물론 앨범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과 독특한 개성을 담고 있기에, 그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