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은 순수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고
이제 대중들은 그 모습을 Apink만의 고유한 identity로 인식하기에까지 이르렀다.
그 정점을 찍을 4번째 미니앨범 [Pink Blossom]의 타이틀곡 Mr. Chu (On Stage)는 귀여운 느낌의
팝 댄스곡으로 K-POP 최고 프로듀서로 각광받고 있는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이 곡에서 Apink는 더 이상 ‘몰라요’만을 외치는 수줍은 어린 소녀가 아니다.
발랄하지만 조금은 과감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수줍지만 당돌하게 마음을 표현한다.
기존의 순수함에 과하지 않은 세련미가 더해지면서 한 층 진화되고 성숙된 또 하나의 Apink 표 음악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