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흥’이 공존하는 퓨전 음악의 미래 ‘니나노 난다’ 2집 ‘메신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 탄생 되었다.
다차원적인 장르 간의 유전자 배합을 통해 전혀 다른 체계와 감성을 이끌어낸 월드와이드 포스트 일렉트로닉 퓨전 밴드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전자음악과 판소리의 융합이라는 ‘퓨쳐판소리’ 장르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니나노 난다가 선사하는 메신저(Messenger) 앨범
거의 모든 팝적인 장르가 혼합 되고 해체되어 재구성 된 ‘메신저’ 앨범은 일렉트로닉/국악/덥/록/라운지/발라드/그 외 다양한 장르의 리믹스들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퓨전앨범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무지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장군 보컬을 바탕으로 단순하고 반복적 구조의 전자 음악적 배경들을 통해 누구도 흉내 내거나 복제할 수 없는 니나노난다 만의 음악을 완성하였다.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디자인/아트웍/뮤직비디오 등 모든 것을 니나노 난다(장군/신행)가 최종 프로듀서로서 적극 참여하고 기획, 제작한 메신저 앨범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감성들에 대한 니나노 난다가 바라본 한국인의 ‘한과 흥’에 관한 스스로 외계적 존재로서 던지는 메시지이다.
국내 최고 테크노 디제이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디제이 Bagagee Viphex13, 국내 최정상의 드럼앤 베이스 프로듀서 J-Path, 프랑스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랑스인 레게-덥 뮤지션 Hoarang이 리믹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 앨범은 서로 다른 장르와 감성으로 음악적 실험을 보여줌으로써 장군 보이스를 필두로 하여 판소리의 구음을 진보적으로 해석하고 보컬이 보컬로서만이 아니라 악기의 개념으로 진화된 현재적 의미로서 새로운 ‘미래 음악’의 장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 전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면 다양한 장르와 표현 양식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음악처럼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있다. 한국인의 한과 흥을 현대적 감각으로 모던하게 풀어낸 메신저 앨범은 미래를 꿈꾸는 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해외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태국, 독일, 영국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해오며 한국의 뿌리와 현대의 모던함을 조화롭게 혼합하여 매번 새로운 시도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적 방향성, 새로운 음악 장르의 퍼포먼스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니나노 난다는 2014년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Mad Professor, DJ Spooky 등 다양한 해외 음악가들과의 협업 공연과 앨범 작업을 마쳤으며, 국내외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