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노래하는 삶’을 꿈꿨던 ‘볼트 청년’,
박시환이 깨어나는 2014년의 봄
박시환이 노래하는 ‘봄날의 이별’과 새로운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
B-68번 참가자. 더벅머리에 후줄근한 후드티, 노래를 부르는 내내 끝까지 놓지 않았던 ’13mm 볼트’. 평생을 기다려왔던 그 순간, 모든 간절함을 담아 불렀던 노래. 그리고 <슈퍼스타K5> 준우승과 함께 이뤄낸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 ‘
<슈퍼스타K>에 네 번이나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가수의 꿈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으로 끝끝내 준우승까지 차지한 ‘볼트 청년’ 박시환이 올 4월 마침내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수 많은 아르바이트와 부산 항만 하역 중장비 정비공으로 일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 국민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박시환의 목소리가 국내 최고 작곡/작사진을 만나 새롭게 재탄생했다.
박시환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인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은 올 봄 가수 데뷔와 함께 새로운 삶을 앞두고 깨어나는 박시환 새로운 모습과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Spring)’에 평생 간절히 바라왔던 가수로서의 삶을 앞두고 새로이 ‘깨어나는(Awakening)’ 순간의 설렘과 변신이 국내 최고 제작진의 손 끝에서 브릿팝 기반의 미디엄 팝락, 컨템포러리 발라드의 감성으로 재현됐다.
각기 다른 ‘봄날의 이별 감성’을 담아낸 3곡의 신곡과 더불어 정식 데뷔 이전 <슈퍼스타K5> 파이널 무대에서 선 보였던 ‘내 사람’과 tvN 메디컬 드라마 <응급남녀> OST ‘그때 우리 사랑은’을 동시에 수록해 가수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초심’을 그대로 담았다.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는 미니앨범의 프로듀싱과 박시환의 보컬 트레이닝에도 참여, ‘음악적 멘토’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명실상부한 ‘고퀼리티’ 음반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