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절대 놓쳐선 안될 레코드!”
전세계를 사로잡은 천사의 목소리!
감성 싱어송라이터 샘 옥 (Sam Ock)
샘 옥(Sam Ock)
Stages
각종 음악 블로그, 카페 및 국내 음악 차트에서
사랑 받고 있는 ‘Here I Go’, ‘Something Divine’ 등
단순히 힙합/R&B의 프레임만으로는 묶을 수 없는
‘영혼의 노래’들로 완성된 신작!
Bruno Mars처럼 감각적이고
Jeff Bernat처럼 감미롭고
John Legend처럼 소울풀한 순간들!
선율적이면서도 기분 좋은 멜로디의 곡들을 만들고 불러온 샘 옥은 알아듣기 쉬운 속도의 리드미컬한 노래를 바탕으로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사랑 받는 중이다. 심지어는 '천사의 목소리'라고 까지 형용되기도 했는데 심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달콤한 목소리를 무기로 이 20대 초반 코메리칸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를 감싸 안았다.
신작 [Stages]는 단순히 힙합/R&B의 프레임만으로는 묶을 수 없는 '영혼의 노래'로 완성 되었다. 심플했던 전작보다는 좀 더 보강된 편성과 어레인지를 담고 있었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노래의 장점을 돋보이게끔 구축되어 있었다. 거기에 여유 또한 더해졌는데 과거 다양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왠지 좀더 유연해진 감정표현 같은 것이 가능해진 듯싶다. 고전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세련된 구석이 있고 과장되지 않은 솔직한 목소리로 부르는 달콤한 멜로디는 여전히 포근한 기분을 안겨준다. 단순히 ‘아름다움’ 만으로는 끝나지 않는 절묘한 애수의 그루브가 은은하게 펼쳐진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화음, 그리고 힘있는 그루브를 감각적으로 공존시켜내기도 한다. 무심결에 흘려 듣기에도, 그리고 집중해서 듣기에도 썩 좋은 음반이다. 샘 옥에겐 아름다운 것을 세심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기술이 있는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