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샐러드 기념일’.
허밍어반스테레오가 선사하는 2014년 최고의 ‘허밍’!
2014년 5월 21일,
국내 최고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 허밍어반스테레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으로 음악팬을 찾는다.
지난 2004년 2월, 데뷔 앨범 발표 후 4장의 정규앨범과 스무장이 넘는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허밍어반스테레오가 그간 발표한 곡들 가운데 5곡을 엄선하고 스페셜 트랙으로 ‘WALTZ SOFA #10TH ANNIVERSARY’를 더해 총 6곡으로 구성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것.
2012년 발표했던 정규 4집 앨범 이후, 10주년 기념 앨범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해왔다는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는 10년의 작업이 나의 초라했고 화려했던 20대를 지나 조금은 너그럽고 성숙해지는 길목의 30대에도 매일을 같이했다”는 말로 지난 10년의 음악생활을 회상하며, “어떤 날은 너무 뜨거웠고 어떤 날은 너무 차가웠던 이 수 많은 시간 동안 나를 기억해주고 성원해준 팬들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묵묵히 이 길을 걸어온 나 자신에게 그래도 기특하다 토닥이는 하나의 선물 같은 작업”이라고 앨범에 대한 작업기를 설명했다.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그 동안 허밍어반스테레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을 다시 재편곡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기념 앨범 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이지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허밍어반스테레오다운 편곡과 멜로디, 코드를 유지하되 각 곡에 약간의 변화들을 가미하고 기존의 보컬을 기용하는 대신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다양한 보컬들을 선정, 기존 곡이지만 새로움이 가득한 색다른 느낌의 앨범으로 완성고자 했다.
이에 기념 앨범에 실게 될 곡을 선별하고, 각 곡별 가장 어울리는 음색을 찾아 나르샤, G.NA, NS윤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를 객원 보컬로 영입해 앨범을 구성 한 뒤, 마지막으로 오늘의 허밍어반스테레오를 있게 한 데뷔 곡 ‘샐러드 기념을’을 이지린이 직접 불러 트랙에 채워, 알찬 구성의 10주년 기념 앨범 으로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작업을 앞두고 ‘리얼이 아닌 리얼인 듯한 느낌’을 담고자 노력했다는 허밍어반스테레오는 모든 곡을 직접 편곡하되 연주와 보컬을 원곡과는 다른 뮤지션을 기용해, 앨범 전체적으로 리메이크의 이질감을 적게하고 새로움을 높여주고자 세심하게 노력했다.
2014년 5월 9일, G.NA(지나)의 ‘SCULLY DOESN’T KNOW’를 선공개하며 시작 될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지난 10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기념 앨범 .
지난 10년간의 음악과 다른 듯 다르지 않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달콤한 그 ‘허밍’이,
2014년 5월 21일 음악 팬들의 귓가에 산뜻한 선율로 울려퍼질 것이다.
1. 샐러드기념일 (Feat. Brown Bunny)
2. Scully Doesn't Know (Feat. 지나)
3. Hawaiian Couple (Feat. Brown Bunny, 애슐리 Of 레이디스코드)
4. Insomnia (Feat. Ns 윤지)
5. 지랄 (Feat. 나르샤)
6. Waltz Sofa #10th Anniver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