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N-SONIC) 의 새로운 앨범 ‘RESET'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주무기로 활동해 온 엔소닉(N-SONIC)이 ‘초심’ 과 ‘변화’ 라는 두마리 토끼를 담은 새로운 앨범 “RESET” 으로 돌아왔다.
원래의 엔소닉(N-SONIC) 색깔 그대로이면서도 더 웅장하고 박진감 가득한 리듬을 담아 ‘초심’의 발전을 보여주는 ‘빠삐용(Pop Beyond)’을 필두로, 이전엔 엔소닉(N-SONIC)의 음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던 섹시한 레트로 소울 ‘미치겠네’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엔소닉(N-SONIC)의 새로운 앨범 ‘RESET’
어찌 보면 극과극의 장르를 한 그릇에 담아낸 이번 앨범은 앞으로 엔소닉(N-SONIC)의 음악적 다양함과 커다란 발전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그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RESET’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탄생하였다.
1. 빠삐용 (Pop Beyond)
대중,튀어오름 이라는 뜻을 가진 ‘Pop’과 넘어서다 또는 건너편으로 라는 뜻을 가진 ‘Beyond’의 합성어를 제목으로 가진 이 곡은, 오래전 유명했던 영화 제목인 ‘빠삐용’의 내용처럼 자유와 꿈을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진취적인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또한 이전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Run & Run’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서, 웅장한 퍼커션과 리듬위에 박진감 가득한 일렉트릭 기타를 기반으로 멋진 퍼포먼스와 커다란 규모의 칼군무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하는 곡이다.
이 곡은 필히 엔소닉(N-SONIC)의 뮤비와 함께 감상하길 추천하는 바이다.
2. 미치겠네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 으로 5월말에 공개되면서 리스너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곡으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한 안타까움을 블랙코미디스러운 가사로 담은 곡으로서, 쫀득한 리얼 브라스 사운드와 감칠맛 넘치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소울 곡이다.
이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엔소닉(N-SONIC)의 섹시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3. 미치겠네 (Acoustic Ver.)
녹음을 마치고 나서 그 어쿠스틱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프로듀싱을 맡은 원펀치의 제안으로 수록하게 된 트랙이다.
다른 악기 없이 단지 어쿠스틱 기타와 엔소닉(N-SONIC)의 달달한 목소리만으로 듣는 이를 편안하게 해주는 곡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에 있어 그 시작을 알리는 엔소닉(N-SONIC)의 새로운 앨범 ‘RESET’. 뜨거운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요즈음 박진감과 달달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HOT’한 앨범임이 틀림없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