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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의 대부 ‘오지 오스본’
그리고 괴력의 기타리스트 잭 와일드
드림 멤버로 펼쳐진 2002년 일본 공연 실황
OZZY OSBOURNE
LIVE AT BUDOKAN
MID PRICE 25% OFF ↓
내한 공연 전 꼭 한 번 다시 들어봐야 할 라이브
Crazy Train, Mr. Crowley, Paranoid 등
라이브에서 무.조.건 들려줄 명곡만으로 꽉 찬,
공연을 기다릴 팬들을 위한 최상의 가이드!
오지 오스본은 요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13년 블랙 사바스의 멤버로 돌아가 발표한 근 20년만의 새 앨범 [13] 으로 블랙 사바스부터 솔로 시절을 모두 포함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2014년 그래미까지 ‘God Is Dead?’로 베스트 메틀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건 파워업을 위한 덤이다.
[Live At Budokan]은 현재까지 오지 오스본의 가장 최근 라이브 앨범이다. 이 앨범은 한국 팬들에게도 상당히 관심을 끌었다. 도쿄 부도칸을 비롯해 일본에서 수 차례 공연을 치른 오지 오스본은 2월 22일 드디어 첫 내한공연을 치렀다. 헤비메틀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역사적’인 공연이었다. [Live At Budokan]이 비록 일본 공연 음원을 수록한 라이브 앨범이지만, 한국 공연도 일본 공연과 다를 바 없어서 ‘역사적’인 공연 현장에서 내가 들었던 바로 그 음악인 셈이다.
오지 오스본은 8월에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2년에 발표했던 [Live At Budokan]을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그 공연을 기다릴 팬들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이기 때문이다. 이 앨범이 오지 오스본의 모든 명곡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반드시’ 들려줄 노래들은 모두 담겨 있다. 공연에 앞서 가이드로 삼기에 충분한 라이브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