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천재성과 깊이있는 서정성 린애 1집 <이별 후愛>탄탄한 음악적 배경과 1년 반에 걸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서 데뷔하는 신예 가수 린애.
오랜 준비를 거친 만큼 첫 데뷔를 앞둔 80년생 린애는 음악적 깊이에서 단연 돋보인다.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뮤지션이자 실용음악과 교수인 김광민과 곽윤찬의 적극 추천으로 정식으로 가수에 입문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작사, 작곡능력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번 음반에도 자신의 곡을 3곡(foolish love, 바람 속에 흩어진 기억, fading away in wind(ins.)) 수록하였고, 프로듀서 김주영의 곡에 가사를 붙이기도 했다.
린애 1집의 전체적인 앨범의 음악적 특색은 어쿠스틱한 서정성이다.
앨범의 작업에 있어서, 프로그래밍된 리듬섹션이 주는 모던함이 팝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공존하도록 하였으며 린애 특유의 깊고 풍부한 보이스와 진성과 허스키한 가성을 넘나드는 테크닉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1. 처음으로
2. 이별후愛
3. 기다릴게요
4. 내가 없어도
5. 백야
6. 기원
7. 가면속의 눈물
8. Foolish Love
9. 서로 다른 길 (Duet with 정재형)
10. 내가 없어도 ( Pop House Remix)
11. 바람 속에 흩어진 기억
12. Fading Away In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