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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씬을 평정하는 절대적 이름!
넘버원 파티 몬스터
스티브 아오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파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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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아이 엠, 폴 아웃 보이, 루크 스틸,
키드 잉크, 아프로잭, 보니 맥키
그리고 미국의 미래학자 레이 커츠바일까지!
장르와 상식을 초월한 초호화 피쳐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미래지향적 고퀄리티 EDM 음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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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Neon Future I]는 스티브 아오키의 왕성한 투어활동 가운데 작업이 진행되었다. 첨단 EDM과 록, 팝, 그리고 힙합 등을 폭넓게 도입하고 있지만 의외로 각 곡마다의 격차 같은 것은 거의 감지되지 않는 편이다. 이렇게 화려하고 다양한 소리를 융합시켜내는 데에 있어 이미 도가 튼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전 작들보다 더욱 강해지고 또한 깊어졌다. 강제로 춤추고 싶어지는 강렬한 비트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다양한 요소들을 융합한 최신 EDM 레코드를 구축시킨 스티브 아오키는 때로는 앨범의 주인으로, 때로는 게스트를 맞이하는 호스트로 적재적소에 빠지고 들어가면서 수록 곡 각각의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한다. 덕분에 우리는 앨범에 참여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특징 또한 빠짐없이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에 규칙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얼마 전 정규 데뷔작을 내놓은 아프로잭, 새 싱글을 공개한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은 데드마우스(deadmau5), 그리고 5년 만에 발표되는 티에스토(Tiesto)의 새 앨범 등 EDM 씬의 신작 러쉬 한가운데에서도 스티브 아오키의 이번 새 앨범은 단연 돋보인다. 명실상부 압도적인 지지도를 자랑하는 스티브 아오키의 이번 앨범은 댄스 뮤직 애호가들은 물론 대중음악을 듣는 일반 팬 층에게도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작업을 통해 스티브 아오키는 EDM을 넘어 팝 필드마저 정복하려는 야심마저 드러내고 있었다.
스티브 아오키는 줄곧 주변 친구들에게서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곤 했다. 그 밖에도 여행과 다른 문화, 독특한 사람들, 그리고 우연히 들었던 모든 음악들에서 영향 받았다는 그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일을 벌이고 있지만 결국 최종 목표는 음악 그 자체라고 한다. 그런 결국 이렇게 비범한 결과물을 완성시켜냈고 이는 이후 이 레코드를 듣는 이들에게 새롭게 뿌리내리고 또한 영향력을 행사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가 앨범 제목에서 언급한 '미래'란 이처럼 영향의 대물림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