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보사노바 고전 삼부작의 정수를 담아낸,
셀소 폰세카 & 호날도 바스토스의 베스트 앨범!
셀소 폰세카 & 호날도 바스토스
[폴라로이드 : 베스트]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셀소 폰세카, 그리고 작사가인 호날도 바스토스 명콤비가 1990년대 만들어내어 현대 보사노바의 고전으로 여겨지는 삼부작 [Sorte], [Paradiso], [Slow Motion Bossa Nova]에서 최고의 곡들을 담아낸 베스트 앨범. 대표곡 ‘Slow Motion Bossa Nova'을 비롯해 미발표곡과 신곡을 포함 총 14곡 수록!
“처음 셀소의 음악을 들었던 곳은 무척 높은 볼륨을 음악을 틀어 놓는 이국의 한 카페였다. 리듬은 부드러웠지만 강했고, 물 흘러가듯 부드러운 목소리에는 보기 드문 우아함이 있었다. 즉각적으로 이 음악가를 알아내고 그의 모든 음악을 찾아 듣게 되었다. 이 앨범을 들으면서 더 많은 셀소의 곡들을 듣고 싶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셀소 폰세카가 호날두 바스토스와 함께 한 이 아름다움 결과물들은 과거의 브라질 클래식들처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다. 이 앨범을 듣는 시간은 앨범 뒷면에 써 있는 한 줄의 카피 “A Thing Of Beauty Is A Joy For Ever”를 체험하게 되는 순간이 될 것인데, 가능하다면 높은 볼륨으로 듣는 것이 더 좋다. 멜로디 뒤에 종종 숨어 놓치기 쉬운 이 우아한 그루브를 몸 전체로 느낄 수 있을 때 이 음악은 더욱 오래 마음 속에 남아 있을 테니까. “
- 해설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