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여성 뉴에이지 뮤지션! 메이세컨 mysecond
'메이세컨'의 피아노는 지극히 부드럽고 서정적이다. 그렇기에 그녀의 영롱한 피아노는 달빛의 비 내리는 밤에 더없이 어울린다. 정통 클래식 교육으로부터 체득한 원숙하고 간결한 고전미와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에서 오는 그녀만의 개성이 묻어난다. 영롱한 피아노 선율과 첼로, 바이올린, 플룻과의 다양한 앙상블은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것이다.
뉴에이지 음악을 표방만 동명 타이틀 1집 음반에 실린 16곡 중 1곡을 제외하고(Lament-브람스 헝가리 무곡 4번 편곡) 모두 메이세컨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럽다.
수록곡 중 'Ture Love'는 앨범 발매 이전에 이미 알리안츠CF에 사용 되었던 곡으로 평온하고 믿음이 있는 음악 같은 사랑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영화 [세렌디피티]를 보고 느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Serendipity'는 사랑에 대한 운명, 서로에 대한 이끌림을 메이세컨 만의 여성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또한 달빛 어린 고요한 찰스 강을 바라보며 작곡한 '로렐라이 이야기'와 플로렌스의 시골길을 걷다가 어두워진 저녁하늘을 바라보고 작곡한 '플로렌스의 저녁별'을 듣고 있노라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온다.
메이세컨은 자신의 음반이 발매 되기도 전에 벌써, 10월에 제작에 들어가 내년 봄 개봉 예정인 영화 [첼로(가제)]의 주제곡을 작곡할 정도로 음악적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그 동안 다져진 연주력과 스스로 터득한 작곡 등의 음악적인 역량으로, 메이세컨은 한국의 독보적인 여성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우리에게 다가설 것이다.
1. True Love
2. 홀로서기
3. Sweet Pea-추억
4. 메이세컨
5. Serendipity
6. 한 여름 밤의 꿈
7. Lament
8. 좋은 아침
9. 안개 속의 라크르와 섬
10. 환영
11. 우는 여인-도라 마르
12. 魯化-로빙화
13. 로렐라이 이야기
14. 플로렌스의 저녁 별
15. Blue Island
16.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