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가 들려주는
아주 새로운 슈베르트
SUPER SCHUBERT
리스트의 오페라 페러프레이즈, 고도프스키의 슈트라우스 왈츠,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변주곡을 기억하는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였던 리스트, 고도프스키, 라흐마니노프의 뒤를 잇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클래식부터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 및 편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확실이 자리매김하는 기념비적인 앨범이 될 이번 ‘슈퍼 슈베르트’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슈퍼 슈베르트’에서는 슈베르트의 테마들을 인용하여 발전시켜 박종훈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곡들을 들려줄 것으로 피아니스트가 아닌 ‘작곡자 박종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슈베르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되새기는 새로운 앨범. ‘슈베르트 마니아’들에게는 마치 슈베르트가 함께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슈퍼 슈베르트’앨범은 박종훈 본인의 연주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현대 피아니스트들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앨범이자 이정표가 될 표식이 될 것이다.
박종훈 공연
11월3일“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슈퍼 슈베르트”
예술의 전당 IBK 쳄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