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의 음악을 연상하게 하는 Quiet Music Movement의 선두주자!
음악 여행의 기록들을 실내악 재즈 스타일로 담아낸
오렌지 페코의 기타리스트
후지모토 카즈마의 솔로 앨범!
Kazuma Fujimoto(Orange Pekoe)
[My Native Land]
오렌지 페코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후지모토 카즈마의 세 번째 앨범. 자신의 뿌리를 여행하며 찾아낸 다양한 음들을 현재의 사운드로 담아낸 작품집이다. 오카베 요이치(per), 사와다 죠우지(Choro Club/b), 쿠도 쇼우(b)와의 기타 트리오를 중심으로 카네코 아스카(vl), 사토 요시아키(accordion) 그리고 현대 브라질 음악 최고의 피아노 연주자 중 한명인 앙드레 메마리를 맞이하여 곡마다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다. 도쿄를 중심으로 발생 중인 새로운 챔버 사운드와 앙상블의 진화를 제시하는 작품.
“음악적으로 목표했던 점은 곡 스타일과 즉흥성 사이에 존재하는 번뜩임, 그리고 소리의 잔향 사이에 존재하는 고요한 명상의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영향을 받은 재즈(특히 ECM으로 대표되는 실내악 재즈라고 불리는 감각의 작품들), 브라질을 시작으로 하는 남미 음악,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민속 음악, 팝 음악도 포함한 포크 뮤직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라이너노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