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재즈 대모, 소울의 대사제!
니나 시몬 추모 헌정앨범 [‘Round Nina]
멜로디 가르도, 그레고리 포터, 나윤선 참여!!
세상을 떠난지 11년, 20세기 음악사에 주요한 인물로 영원히 기억될 니나 시몬의 상징적인 곡들이 최정상급 팝, 소울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이 이끈 운명’으로 잘 알려진 멜로디 가르도, 2013 그래미 올해의 재즈 앨범상을 수상한 그레고리 포터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재즈 아티스트 나윤선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최소한의 악기편성으로 원곡의 엄숙하고 애잔한 분위기를 살린 멜로디 가르도 버전의 ‘Four Women’을 비롯해 나윤선이 들려주는 헤어진 사랑이야기 ‘Plain Gold Ring’가 실려있고, 니나 시몬이 불러 세계적 재즈 스탠다드가 될 수 있었던 ‘Feeling Good’을 프랑스 소울 뮤지션 벤 롱클 소울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샤넬 No.5향수의 캠페인 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My Baby Just Cares’가 펑키 버전으로 재해석되었고, 공연을 마무리하며 자주 불렀던 ‘Sinnerman’ 등 니나시몬의 음악적 유산을 한데 담은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