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리플렉스, 평단과 음악 팬들의 고른 지지 속에 첫번째 EP앨범
역동적인 에너지와 멜로디컬한 감성으로 밴드씬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다.
한동안 잠잠했던 한국 이모코어씬을 다시 깨울만한 강력한 한방 - 권석정기자 (텐아시아)
공연을 통해 리플렉스에 반응했던 기억에 비춰 이 앨범의 말쑥하고 모던하며 심지어는 정갈하기까지 한 사운드는 신선하고 상쾌한 풍미가 강하다. 중요한 것은, 그런 뉘앙스가 밴드에게 맞춤 한 듯 잘 어울린다는 사실이다. 이 앨범 이후 리플렉스가 펼쳐낼 공연의 양상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도 거기 있다. -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
시원한 사운드, 짜임새 있는 연주, 흔치 않은 창법의 보컬, 그리고 귀에 감기는 멜로디! 이 모든 조화가 크게 될 밴드의 탄생을 알리는 앨범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들을수록 좋다. - 옥요한 (밴드 피아)
개성이 있으면 보편성이 없고 보편성이 없으면 개성이 없는 최근 신인들 사이에서 리플렉스는 이 두 가지 덕목을 동시에 갖춘 밴드다. 거기에 탄탄한 연주력과 해석력까지 겸비했다. 그들의 현재에 주목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좋은 투자가 될 것 이다 -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
10년 간 오독된 '기타 든 아이돌'의 진의 - 임희윤기자 (동아일보)
밴드 음악에서 흔치 않는 획기적이고 창조적인 음악스타일로 상승 곡선을 그려 나가고 있는 리플렉스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발매 위시리스트들로 꼽아온 곡들을 모아 EP 1.0
EP 1.0 발매 한달 전 이승환, 정지찬 등 선배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아 만들어진 '물어본다' 커버 버전을 선공개하여 반향을 일으켰으며, 함께 공개된 'Talk to me (Feat.MQ)'는 인디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새 EP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이번
대중성과 밴드의 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타이틀곡 'My all'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두근거리고 떨리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걸어보라는 의미를 담은 일종의 응원가이다. 호소력 있는 보컬과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Run away'는 페스티벌 등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리플렉스의 진가를 가감없이 발휘하였던 곡으로 이들의 색깔이 총망라 되어 있는 트랙으로 꼽히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후회하는 남자의 가슴 저리는 이야기로 기타, 드럼, 베이스의 화려한 기승전결과 절제된 감정을 담담한 듯 애절하게 풀어낸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그 외에 리플렉스의 거침없는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Hey in there' 와 'Beautiful Girl'를 비롯해 선공개곡 '물어본다'와 'Talk to me (feat.MQ)'의 리마스터링 버전이 수록되었다. 특히 그동안 리플렉스의 무대를 눈여겨 본 해외 프로모터들의 요청에 의해 'Run away' 의 영어버전도 수록하여 앞으로 해외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4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슈퍼루키로 선정되어 큰 무대에서의 라이브 실력까지 인정받은 리플렉스! 그리고 그들의 모든 것이 담긴 새 EP앨범
1. My all
2. Talk to me (feat.MQ)
3. Run away
4. Hey in there
5. Beautiful girl
6. 물어본다
7. Run away (eng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