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네이처(Second Nature)’ 드디어 그들이 두 번째 본성을 드러내다.
2007년 유옥, 진재영, 최문석이 만든 'Second Nature'의 정규 앨범이 2015년에 발매되었다.
오랫동안 귀가 즐거운 친근한 재즈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던 Second Nature는 이번엔 재즈 클럽 무대에서 재즈 연주 앨범으로 한 단계 나아간 진일보된 작업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 선보인 ‘Second Nature'의 정규 앨범은 ‘달콤’하고 ‘상쾌한 바람’같은 음악으로 우리가 흔히 듣던 음악의 친근함과 그 음악을 넘어 또 다른 그들만의 두 번째 색깔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감성적 파워풀함의 대명사 ‘여성 색소포니스트 유옥’, 잘생긴 외모만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무장한 기타리스트 진재영,
팝재즈의 작곡과 편곡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키보디스트 최문석, 섬세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드러머 김두현, 늦은 나이 유학길에 오른 열정의 베이시스트 임민재.
이 아름다운 다섯 뮤지션들이 만들어가는 그들의 세컨 네이처가 어떤 본성을 꺼내놓을지 한 곡 한 곡 기대를 가지게 한다.
1. Winner
2. Dalla Luce
3. Sweet Heart
4. In My world
5. Bla Bla Bla
6. A.S.A.P
7. Wond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