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남.자.들. 2PM이 돌아왔다.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한 2PM은, 데뷔 때부터 이슈를 몰고 다니며 무수한 히트곡과 그들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사랑 받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보이밴드.
이들의 두 번째 정규앨범 [Hands Up]은 여섯 멤버들의 감각이 곳곳에 숨쉬는 앨범으로, 잘.나.가.는.남자들 2PM과 엣지있고 스타일리쉬한 파티음악들이 올 여름을 강타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전까지의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벗어나 밝고 화사해진 두 번째 정규 앨범 ‘Hands Up’은 농염하고 짙은 2PM의 매력이 더욱 살아있어, 마치 이들의 데뷔 곡인 ‘10점 만점에 10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느껴지기도.
특히 2PM의 멤버 준호와 준수(Jun. K)가 각각 자작곡인 ‘Give It to Me’와 ‘Hot’을 수록해 눈길을 끈다. 준호의 Give it to me는 사랑에 다가가는 남자의 수줍고 부드럽지만 강한 확신이 세련된 멜로디에 리드미컬하게 담겨있으며, 준수(Jun. K)의 Hot은 사랑에 대한 직접적이고 솔직한 느낌이 강렬한 비트에 담긴 곡으로, 이들의 개성 있고 풍부한 음악성과 독특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듣는 순간 모두를 압도할 2PM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Hands Up은 2PM이 최초로 부른 Club 곡으로,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강한 멜로디에 반복되며 귀를 감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노래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침없이 고조되는 Hands Up은, 듣는 순간 춤을 안 추고는 배길 수 없는 곡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2PM스타일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원더걸스 소희의 귀여운 나레이션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