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데이비스의 절대적 명반/베스트셀러 재즈 역사에 길이 남을 가장 아름다운 앨범 [Sketches Of Spain]
'Kind Of Blue'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스테디셀러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절대 걸작 중 하나.
마일스의 파트너 길 에반스와 함께 만들어 낸 재즈 역사 속의 명반일 뿐 아니라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이 아름다운 작품에서는 '아랑후에즈 협주곡'과 같은 스페인 고전의 멜로디가 재즈적 요소와 오케스트라 편곡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정점에 올라 있던 마일스의 개인기, 길 에반스의 탁월한 음악 감각과 폴 채임버스, 엘빈 존스, 지미 콥 등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 작품의 완벽함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2005년 1차분 초판 매진. 3판 돌입! 저렴한 미드 프라이스. 하지만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앨범의 가치!
1980년대에 발매된 콜롬비아 재즈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가장 큰 의의는 국내 시장에 재즈 음반을 대중화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에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했다면, 2005년에 시작된 소니비엠지 재즈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의의는 대중들에게서 잊혀져 가던 명반들을 다시 식단에 올리고, 저렴한 가격에 맛을 볼 수 있게끔 했다는 것이다.
마일스 데이비스, 짐 홀 등 1차분에 발매된 다섯장의 앨범은 모두 초판 매진을 기록했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리즈 역시 재즈라는 단어는 자주 들어서 알고 있으나 무엇부터 들어야 할 지 망설이는 입문자, 과거 좋아했던 음악들을 테잎이나 오래된 LP속에 간직하고 있는 팬들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기존 음반보다 30% 가까이 저렴한 Mid Price로 발매가 되며, 리마스터링과 새롭게 제작된 인쇄물, 음반 해설은 기본이다.
“One of Miles Davis' most enduring and innovative achievements” ★★★★★ (All Music Guide)
재즈 초심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음반이며, 마일스의 수많은 걸작들 가운데서 가장 많은 대중적 사랑을 받았던 작품 가운데 하나. “아랑후에즈 협주곡” 등을 새롭게 탄생시킨 길 에반스의 탁월한 편곡
폴 체임버스, 엘빈 존스, 지미 콥 등의 사이드맨들과 풍부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빚어낸 걸작
오리지널 반에 보너스 트랙 3곡이 추가된 Expanded Edition. 20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