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의 첫 미니앨범인 [New song] 은 국악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새롭고, 쉬운 국악, 송소희의 지금까지의 음악의 결정체이다.
송소희라는 아이콘이 가지고 있는 젊은 국악은 이미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5세부터 국악을 시작한 국악신동 송소희가 현 19세 국악소녀 송소희가 되기까지 15년동안의 음악활동 중 처음으로 발매한 미니앨범 [New song]은 국악소녀 송소희가 아닌 뮤지션 송소희로 성장한 모습들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이형성이 전 곡을 프로듀싱 하였으며, drum, bass, guitar, piano등 실용음악 악기들을 기반으로 funky, ballad, blues, rock등의 장르에 소금, 해금, 대금, 아쟁, 가야금, 장고, 꽹과리 등의 국악기들을 믹스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동,서양의 악기들이 각각의 장르뿐만 아니라, 서로의 장르를 새롭게 표현한 부분(색소폰이 태평소의 역할을 한다든지 해금이 기타의 역할을 하는 등)은 새롭게 평가 받는 부분이다.
뮤지션 송소희의 국악적인 발성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정적이고 드라마틱한 편곡이 만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국악을 녹아내려 청중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k-pop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 대중음악 시장에서 송소희의 첫 미니앨범 [New song]은 신선한 컬쳐쇼크이며, 더 나아가 한국의 대중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송소희 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1. 서울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5월 1일 ~5월 2일)
2. 전주 – 전북 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 (5월 16일)
3. 창원 – 성산아트홀 대극장 (5월 24일)
1. 군밤 Funky (군밤 타령)
2. 달맞이 꽃(늴리리야)
3. 매화향기(매화타령)
4. 아침의 노래
5. 지금처럼만
6. 아침의 노래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