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이 따뜻하고 

로맨틱한 세상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작곡가 이종필과 보컬 신잔디 듀오로 이루어진 팝(POP)밴드 '로맨스탭(Romance Tap)' 의 첫번째 EP앨범이 발매 된다.  2월 발표한 싱글 2곡과 신곡 <나비의 숲>, <다시, 봄> 2곡을 포함 총 4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시간이 많이 지나도 오랫동안 찾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는 로맨스탭의 소망이 담긴 첫 행보로써 로맨스탭이 선사하는 낭만적인 음악여행의 감성 깊은 초대장으로 달콤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이 따뜻하고 로맨틱한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타이틀곡인 <나비의 숲> 은 밝은 메이져 성향의 멜로디와 우울한 마이너 성향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서로 다른 두 곡이 함께 하는듯한 편곡이 인상적인 곡으로서, 여름에 잘 어울리는 희망적인 곡이다.

수록곡 중 또 다른 신곡인 <다시, 봄>은 작곡가 이종필의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다 지나간 것 같았지만 결국에 남아있는 감정들, 기억들에 관한 감수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곡 이다. 

<말할거에요> 귀여운 가사와, 간주와 후주에 반복되는 브라스, 스트링 멜로디가 인상적인이며 <이미 지났...길>은 반복되는 드럼 리듬과 중얼거리는 듯한 느낌의 잔잔한 보컬이 특색 있는 곡이다

서정적인 감정들로 세련되지만 따뜻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로맨스탭의 음악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편안한 느낌으로 우리의 감성을 두드릴 것이다.

1. 다시 봄

2. 나비의 숲

3. 말할거에요

4. 이미 지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