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시즌 1 TOP6 ‘정희주’
첫 번째 미니앨범 [HEEJOO] 로 찾아오다!
‘사랑 그 놈’,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오디션 출연 당시 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희주’ 는 첫 미니앨범 [HEEJOO] 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소신을 담아낸다.
특히, 타이틀곡 ‘담요’ 와 ‘찍자’ 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자전적 스토리텔링과 풍자 • 해학적인 요소를 적절히 결합해 작사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담요’ 는 ‘정희주’ 가 어린 시절 실제로 아꼈던 담요를 매개체로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복잡한 심경, 그 안에서의 좌절과 희망을 따뜻하고도 강렬하게 표현했다. 2번 트랙 ‘바래’ 에선 헝클어진 마음이 많은 것들을 바라는 마음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3번 트랙 ‘찍자’ 는 익살스러운 가사와 딕션이 펑키 리듬에 녹아들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비한 곡이다. 4번 트랙 ‘숨’ 은 사랑이 이별을 낳고 이별이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는 누구나 한번 쯤 겪어볼 법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다재다능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오이(O:e)’ 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성옥’ 의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 아래 ‘비오는 날이면...’이라는 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키쉬’로 활동 중인 , ‘김성환’의 편곡,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기타 ‘정재원’, 건반 ‘홍소진’, ‘이푸름’ 의 아름다운 연주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소울맨’의 화려한 코러스 등 빈틈없는 내실을 다진다.
조금은 긴 시간 돌고 돌아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행보를 시작한 ‘정희주’ 의 [HEEJOO]. 2015년 가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진심’의 소리로 전해지길 소망한다.
1. 담요
2. 바래
3. 찍자
4.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