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유리잔첫미니앨범 ‘첫번째잔‘
백합을닮은순수한어쿠스틱듀오백합유리잔
백합유리잔은...
음악적인순수함을투명한감성그대로표현하고자순수의꽃말을가진 '백합'과 '유리잔'을더해만든이름으로 꾸미지않은담백한멜로디와솔직한감정을그대로표현한가사의음악이사람의마음을움직일수있다고믿는여혜정(보컬)과양경식(기타/작사작곡)으로이루어진어쿠스틱듀오이다.
백합유리잔의음악은..
마치잠결처럼편안하게속삭이지만오래도록귀에감기는매력을지닌여혜정의목소리에는몇번이나반복해서들어도질리지않는신비한에너지가있다. 나지막이읊조리며깊은슬픔의감성을담아내거나, 때로는슬픔에빠진이의곁에서어깨를다독이며위로하는듯하다. 그런여혜정의보컬곁에서화려하진않지만묵묵히정직한선율을연주하는양경식의기타는자극적으로변해가는요즘의세태에정면으로반하는것으로, 그들의음악에더욱깊이집중할수있도록만든다. 담담함속에멜랑꼴리를담은기타의감정선과딱맞닿아흐르는보컬의감성의변주. 백합유리잔의음악의핵심이다.
2010년 4인조밴드로시작해활동하던중, 보컬여혜정과기타양경식서로의서정적인음악성에반해어쿠스틱으로새롭게시작한백합유리잔은그들의음악을오롯이녹여낸첫번째 EP, [첫번째잔]의발매하게되었다.
때묻지않은순수함, 추구하는가치를가두고싶지않은투명한유리잔과닮아있는추운겨울, 따뜻한커피와함께그들의혹은우리의마음을위로해줄백합유리잔의음악에귀를기울여보는것은어떨까.
01. 어쩌나
02. 달빛 아래서
03. 사랑을 믿지 마세요
04. 좋은 순간
05. 그댈 만나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