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데뷔 전부터 특유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었던 트웬티 원 파일럿츠는 무려 2012, 2013, 2014, 2015년 4년 연속 5차례 내한 공연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생성했다.
힙합, 인디 록, 그리고 펑크 등 다양한 장르들의 믹스를 한 단계 더 높은 레벨로 돌아온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새 정규 2집 앨범 [Blurryface]에는
빌보드 차트 역주행과 공감 가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tressed Out’, 곡의 시작을 여는 “안녕하세요!”로 화제가 된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 ‘Tear In My Heart’, 중독성 강한 이국의 사운드 ‘Ride’ 등 14곡의 틀에 규정되지 않는 두 사람의 확장된 음악적 파노라마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