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혼성3인조로 결성된 “레밴드”는 포크락을 기반으로
자연친화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멤버중 백희정씨는 2013년 “Eleven” 이라는 옴니버스 앨범에 개인 자작곡 “틈”
기타리스트인 김덕호씨는 2014년 연주싱글인 “소리꽃” , “잠” 을 발표했고
2015년 1월 “청춘” “여름밤”이 수록된 레밴드 첫 싱글 음반이 발매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인 “종이우산”을 포함해 14곡의 다양한 변주를
무르지 않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멤버 개개인의 지난한 일들을 담백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