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선의 끝에… 한요한의 두 번째 EP [911]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 활동 중인 한요한이 오는 19일 두 번째 EP 앨범 [911]을 발표한다.
지난 2015년 첫 데뷔 EP [SELFMADE]의 타이틀 곡 ‘Good Girl (Feat.버벌진트, 지현)’과 ‘Chic (Feat.기리보이, 케이준, 마수혜)’를 통해 어느 장르에 구속되어 있지 않고 트렌드에 맞춰 바람처럼 유유히 움직일 수 있는 앨범이자 아티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1년만에 발매되는 이번 EP [911]은 조금 더 진보된 사운드와 깊이감이 느껴지는 한요한을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시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세계 외의 다른 외부적인 감성들을 적절히 섞는 좀 더 실험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또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연주까지 모든 부분을 지휘하며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는 한요한의 포지션이 더 확장되고 진보되는 앨범이 될 것이다.
총 4 트랙으 이루어진 [911]은 타이틀 ‘Fire (Feat.Microdot, Isle)’와 ‘람보르기니’, ‘Can’t get close (Feat.스텔라장)’, ‘간만이네 (Feat.MOTOPLAY)’로 기존보다 더 딥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한요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변해가는 트렌드 속 새로움을 찾는 이들의 시선 끝에..
한 층 더 진보된 한요한의 두 번째 EP [911]을 만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