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달리'라는 이름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내가 살바도르 달리이기 때문이다."라는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입니다.
굿모닝달리의 데뷔 EP앨범인 [굿모닝달리]는 솔직한 감정으로 써내려간 5곡의 노래들을 멤버 각자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완성시킨, 팀원 모두에게 개인적인 의미를 갖는 시작점입니다.
2014년 결성 이후 2년간 여러 차례의 시도와 시행착오 끝에 생겨난 굿모닝달리의 색깔을 정돈해 모았으며, 앞으로 밴드의 또 다른 소리를 찾아 나가기 위한 지향점을 담아내고 싶은 마음에 세상에 나오게 된 앨범입니다.
1. 너와 나
시계바늘마저 멈춰버린 조용한 오후, 아무런 걱정도 없이 너와 나만이 존재하는 순간을 노래한 곡입니다.
2. 목요일 밤
아직 주말이 채 되지 않은 목요일 밤, 차분함과 설렘이 뒤섞여 들뜬 거리의 공기를 느끼며 쓴 노래입니다.
3. Just In Time
하루하루 떠밀리듯 살아가고 있을 때 마침 내 앞에 나타나 준 그대에 대한 반가움과 망설임, 확신이 담긴 노래입니다.
4. 폭염주의보
모든 것이 녹아내릴 듯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날, 그대가 어서 내게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입니다.
5. 내일 말고 오늘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 밤 나와 함께 해달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1.너와 나
2.목요일 밤
3.Just In Time
4.폭염주의보
5.내일 말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