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역사 그 자체, 전설의 아티스트
‘마일스 데이비스’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재즈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
Miles Davis & Robert Glasper
Everything’s Beautiful
스티비 원더, 에리카 바두, 존 스코필드,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1955년부터 1985년 사이에 마일스 데이비스가 녹음했던 곡들을 새롭게 해석하다
마일스는 자신이 살았던 시대를 기록하는데 뛰어난 아티스트였다. 어떤 시대였든, 그 시대에 어떤 다른 일들이 있어났든, 어떤 다른 음악 스타일이나 그루브가 있든 그의 음악에는 이 모든 게 반영되었다. 그러한 컨셉은 이번 앨범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우리는 어떠한 음악 스타일에도 열려있도록 하자는데 동의했다. 네오 소울, 뉴 힙합, 또는 올드한 재즈나 알앤비에 요즘 느낌을 담은 음악 모두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이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메인스트림이 아니더라도 오늘날의 음악을 이끌어가는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거나,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가 가장 좋아하는 래퍼’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때를 기다리는 영웅들이다. 물론 몇몇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알맞은 사람들과 알맞은 밴드에서 연주를 하면 자연스레 창의적인 에너지가 흐르면서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난 그걸 이 앨범에서 해낸 것 같다. '마일스' 역시 이 앨범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로퍼트 글래스퍼’ 2015년
1. Talking Shit
2. Ghetto Walkin (feat. Bilal)
3. They Can’t Hold Me Down (feat. Illa J)
4. Maiysha (So Long) (feat. Erykah Badu)
5. Violets (feat. Phonte)
6. Little Church (feat. Hiatus Kaiyote)
7. Silence Is The Way (feat. Laura Mvula)
8. Song For Selim (feat. KING)
9. Milestones (feat. Georgia Ann Muldrow)
10. I’m Leaving You (feat. John Scofield and Ledisi)
11. Right On Brotha (feat. Stevie Wo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