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까지 싹 벗겨줄게”
갑질하는 금수저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성동일)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대해제철 며느리 죽인 놈이네. 이런 사건은 근처에도 가면 안돼”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김상호)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사건 브로커 ‘필재’는 점점 커지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특.별.수.사를 시작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음악은 <몽타주>, <살인의뢰>을 통해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색깔있는 음악들로 호평을 받아 영화음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젊은 신예 구자완 음악감독이 맡았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사운드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영화를 끌어간다.
1.Proof of Innocence
2.Mr Yang
3.Chinatown
4.Clue
5.Past Years
6.Memory
7.DAHAI
8.Nose!
9.Accident
10.Missing
11.Prison
12.Tape
13.The Diary
14.Examined
15.Interrogation
16.Bathhouse
17.Boudoir Part I
18.Boudoir Part II
19.Say Goodbye to her
20.4 Years ago
21.Stay for a w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