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o x(투엑스)가 지유, 은, 수린, 은영 4명의 멤버로 다시 돌아왔다.
타이틀곡 '꽂혀(Over)'는 묵직한 튜바 연주로 심플하게 시작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풀 브라스
테마로 전개되며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신나고 다이내믹한 레트로 팝 스타일의 걸크러쉬 곡이다.
홍지유와 Bull$Eye가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남자를 자신에게 빠져 반하게 만들겠다는 내용을 '꽂혀' 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여 전체 스토리를 완성하였다.
복고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에 파워풀한 락 사운드 안에서의 랩까지 각 파트마다
멤버각자의 개성이 곡에 녹아들어 있으며 그 개성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다.
훅들어와(Come in)는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베이스라인과 신쓰라인 브라스가 돋보이는 펑크곡으로, 당당하고 매력있게 리드하는 신세대 들을 나타내는 곡이다.
흘러(Flow away)는 미드탬포의 시원한 느낌의 곡으로 맴버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으로 심플하지만 단단한 밴드의 사운드, 그리고 종독성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두곡은 T-MAX의 신민철이 소속된 프로듀서팀 팔번공(8ballsound)의 곡으로 맴버 한명 한명의 색깔을 잘 살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전까지의 Two X(투엑스)의 곡들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곡이지만 두배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그들의 모습을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