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R&B 힙합그룹 '트로이' 의 멤버로, 또한 '이선희', '김연우', '이영현', '서인영', '15&', '레이나', '럼블피쉬'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래퍼 '칸토'가 2년 만에 자신의 첫 EP [14216]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의 활동을 시작한다.
'칸토'의 첫 EP 타이들로 명명된 [14216]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신이 이번 EP를 위해 작업한 2년의 기간을 표현한 것으로 긴 시간에 걸친 작업의 치열한 순간들을 제목으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