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의 이단아' 바리톤 정 경,
제주해녀의 언어와 몸짓으로 세계를 흔들다.
뉴욕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매진기록과 기립박수의 초연무대를 가진 ‘제주해녀-바다를 담은소녀’가 발매된다.
기존의 클래식과 오페라, 성악가의 영역을 벗어나 고전의 오페라와 현대 드라마를 융합한 플랫폼 장르 '오페라마(OPERAMA)'를 개척한 바리톤 정 경의 앨범이다.
‘바다를 담은 소녀’(이하 바담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여부를 앞둔 제주해녀에게 헌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앨범은 바리톤 정 경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속곳’, ‘숨비소리’와 같은 해녀들의 언어로 정결함에 중점을 두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Adas Aldo가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제주해녀-바다를 담은 소녀’ 앨범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중사진작가 와이진이 참여한 앨범의 북클릿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년간 제주해녀와 함께 생활하며 촬영한 40여장의 해녀 작품들과 함께 극 공연 ‘오페라마 : 제주해녀’의 시놉시스가 수록되어있다.
오케스트라 편곡 외에도 피아노버전, 기타버전 등 4가지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다양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