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은, 김규년의 새로운 출발 ‘디에이드’,
그들의 첫걸음
한층 더 성숙해진 그들이 들려주는 위로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김규년, 마음을 어루만지는 보컬 안다은. 그들이 정들었던 ‘어쿠스틱 콜라보’를 떠나 ‘디에이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디에이드의 첫걸음이 될 ‘알았더라면’은 그들 스스로의 이야기이면서, 삶에 지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디에이드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꺼내 놓은 속 깊은 진심인 것이다.
최선을 다해도 때론 삶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누구나 한 번쯤은 가야 할 길을 잃고 헤맨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럴 때조차 묵묵히 우리를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는 사실이다.
‘디에이드’가 힘든 시간을 겪으며 깨달은 이 노래가, 여전히 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