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의 목소리X현대적 편곡' 리메이크 앨범 나온다..
20주기 추모 앨범
<김광석, 다시> 12/7 발매!
국내외 최정상급 세션들의 손길로 다시 살아난 그의 목소리, ‘리메이크 앨범의 새로운 시도’
정인 - 선공개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로이킴 - 타이틀곡 <너에게> 듀엣 가창자로 선정!
故김광석의 20주기 추모 앨범 ‘김광석, 다시’가 오는 12월 7일 발표된다.
故김광석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일컬어지는 인물.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대체 불가능한 감성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그의 20주기를 추모하며 리메이크 앨범 <김광석, 다시>가 찾아온다.
<김광석, 다시>는 故김광석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낸 최초의 리메이크 앨범이다. 원곡 속 故김광석의 목소리는 그대로 사용하되, 편곡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신개념 리메이크 앨범이 될 예정이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로이킴, 정인이 가창자로 참여, 故김광석과의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자주 故김광석을 롤모델로 언급했던 로이킴은 앨범 타이틀 곡인 <너에게>의 듀엣 가창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너에게>는 故김광석의 1집 타이틀곡이자 숨겨진 명곡으로, 그의 곡들 중 로이킴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세계적 재즈 밴드 ‘Fourplay’의 피아니스트 ‘Bob James’를 비롯 한상원, 하림, 고상지 등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편곡과 연주를 맡았다.
올 한해 故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음악계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각종 공연과 음원 발표가 잇달았다. 이 앨범은 그의 20주기를 추모하는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여전히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살아 숨쉬는 그의 목소리를 리메이크 앨범 <김광석, 다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피셜한 리메이크 앨범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북클릿에는 다수의 故김광석의 자필 메모와 생전 사진들, 각 수록곡별 참여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헌정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어 한장의 완성된 김광석 공식 음반으로서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1. 너에게 (With 로이킴)
2.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With 정인)
3. 사랑이라는 이유로 (With 강이채)
4. 바람이 불어오는 곳 (With 하림)
5. 일어나 (With 커먼그라운드)
6. 그날들 (With 한상원)
7. 외사랑 (With 신날새)
8. 나무 (With 이주한)
9. 거리에서 (With 고상지)
10. 서른 즈음에 (With Bob James)